라멘 진화론!~세계로
Vol. 70
なんとラーメン店が、「ミシュランガイド東京2016」で、星を獲得した!
라멘 집이 무려 ‘미슐랭 가이드 동경 2016’으로 별을 획득했다!
미슐랭 가이드로 말할 것 같으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가이드. 수 많은 고급 레스토랑이 등재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런 곳에 라멘 집이 별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금까지의 라멘은 ‘싸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일본의 음식’이였다. 그렇지만 이제 라멘은 미슐랭이 인정한 미식가 요리. 일본의 국민 메뉴에서 세계의 메뉴로 진화하고 있다.
여러 나라의 쉐프가 라멘을 만든다. 하나 하나의 식재료를 음미한다. 나만의 수프를 만든다. 나만의 건더기를 생각해 낸다. 그렇게 탄생하는 새로운 라멘…
라멘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오늘은, 라멘의 프로들에게, 라멘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취재했습니다.
말하자면, 라멘의 지금과 미래
Yamachan Ramen
북캘리포니아 점유율 No.1. 1일 25000식 이상을 출하하고 있는 제면(製麺)회사.
Hideyuki Yamashita
President
라멘의 매력은 Piece of Art. 한 그릇 안에 면, 수프, 채소, 어패류, 고기, 이 모든것이 한데 어우러져서 담겨진,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요리입니다.
전쟁 후 일본에서, 시장에서 남은 식재료를 모두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요리 라멘. 그것이 지금은 전세계에서 프렌치, 이탈리안의 쉐프들도 만드는 요리가 되어, 전혀 새로운 맛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라멘에는 규칙도 제한도 없다, 맛도 가능성도 무한대 입니다.
앞으로의 라멘은 양극화가 진행될 것 입니다. 칼로리나 기름기의 제한없이, 한그릇으로 만족할 수 있는, 든든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먹고 행복해 질 수 있는 ‘행복’한 라멘. 그리고 또 하나는 무첨가, 100% 내추럴, 통밀 등을 사용한, 몸에도 좋고 먹고 건강해 질 수 있는, 건강을 우선시한 라멘.
점점 더 진화하는, 국제 사양의 세계를 품은 라멘이 만들어져서 더욱 더 맛있게 될 것 입니다!
Sun Noodle
LA, Hawaii, New Jersey 의 3개 도시에 공장을 갖고 있는, 라멘의 탑 브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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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suke Sawakawa
Vice President
세계 4대 요리로 프렌치, 이탈리안, 중화, 그리고 일식이 꼽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식 중에서 스시는 포멀한 느낌을 주지만, 라멘은 캐주얼하고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요리죠.
면, 수프, 소스, 건더기, 그리고 기름. 저희는 이 5가지의 요소가 모두 갖추어진 요리가 바로 라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전세계의 쉐프들이 라멘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예를 들면, 수프가 없는 섞어먹는 면. 랍스타 비스크를 섞거나, 송로버섯 기름을 넣거나, 파스타와 비슷한 감각으로 국경없는 라멘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라멘이란 무엇인가 생각을 해 본다면, 역시 면입니다. 파스타면과 다르게, 함수(鹹水)를 사용해 만든 독특한 쫄깃함과 씹는 맛, 그리고 면의 향에 쉐프들은 매력을 느낍니다.
세계 각국의 쉐프들로부터, 일본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한 재료를 써서 라멘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요청만 들어온다면, 함께 궁극의 라멘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분명 굉장한 라멘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akata Ikkousha
‘정통 돈코츠 라멘을 세계로’가 캐치프레이즈. 현재 전세계 41점포 개설.
Kosuke Yoshimura
President
라멘은 저렴한 가격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밸런스가 잘 잡힌 라멘, 이것이 궁극의 라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프를 한 숟가락 먹어보고 ‘맛있다!’라고 느끼는 라멘은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면, 건더기, 수프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마신 후 ‘아, 맛있었다’라고 느끼는 라멘은 쉽지 않습니다. 면이 너무 많아도, 챠슈가 너무 두꺼워도, 수프의 맛이 너무 진해도, 너무 연해도 안됩니다. 모든것이 결국 밸런스 입니다. 손님이 한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라멘이야말로 궁극의 라멘이라고 할 수 있죠.
Santouka
손님의 웃는 얼굴을 보고싶다, 이것이 콘셉. 홋카이도 아사히카와(北海道旭川)가 발상지. 일본 국내에 40점포 이상, 해외에 10점포 이상을 개설.
Yoichiro Takasawa
General Manager
라멘에는 형태가 없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어떤 라멘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죠. 산토카는 각각의 점포에서 수프를 장시간에 걸쳐 만들고 있습니다. 재료와 물의 양, 끓이는 시간 등을 미세하게 조절하면서 전 점포가 같은 맛을 낼 수 있도록 섬세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시식해보고, 확인하며, 손님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맛을 내는 것, 이것이 점장의 능력 입니다.
J-goods가 총력을 다해서 취재한, 각 점포의 추천 메뉴, 바로 지금이 가장 맛있는 미식가들의 라멘을 먹으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