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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PECIAL

사케&쇼추 지도

Vol. 63

사케&쇼추 지도

사케

쌀과 쌀누룩, 물로 만드는 세계적인 자랑거리 양조주. ‘토우지’라 불리는 일류 장인들의 전통 기법과 기술로 빚어진다. 제조법과 원재료인 쌀 브렌드에 따라, 일본에서는 3만 종류 이상의 상품이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효모로 만드는 딸기와 멜론 향의 사케, 고대미(古代米)를 사용한 로제 빛깔의 사케 등도 개발되고 있다. 진화하는 사케의 새로운 맛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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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는 차게 마시는 ‘히야’부터 120 F (50℃) 이상까지 뜨겁게 해서 마시는 ‘아쓰캉’까지, 폭넓은 온도로 즐길 수 있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술이다. 예를 들면, 준마이슈. 상온으로 마셔도 맛있지만, 100 F (40℃) 정도의 미지근한 ‘누루캉’으로 마시면 조금 더 순한 술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그만큼 감미로움이 강조된다. 어떤 온도가 내 입맛에 맞는지 꼭 한번 시도해 볼 만하다. 가게에서 ‘준마이슈를 누루캉으로’라고 주문한다면 마스터도 파트너도 나를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120 F (50℃)  정도 아쓰캉(熱燗)

알콜 향이 더욱 깊어지는 강렬한 맛

110 F (45℃) 정도 죠캉(上燗)

부드러움과 강렬한 맛의 절묘한 밸런스

100 F (40℃) 정도 누루캉(ぬる燗)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온도

95 F (35℃) 정도 히토하다캉(人肌燗)

감미로운 향과 술술 넘어가는 목넘김

85 F (30℃) 정도 히나타캉(日向燗)

혀끝에 감도는 부드러움

65 F (20℃) 정도 죠온(常温)

있는 그대로의 향과 맛

60 F (15℃) 정도 스즈히에(涼冷え)

묵직함이 느껴지는 맛

50 F (10℃) 정도 하나히에(花冷え)

입안에 머금으면 점점 흩어져가는 향

40 F (5℃) 정도 유키히에(雪冷え)

향이 덜한 만큼 남다른 목넘김

쇼추

위스키와 브랜디와 같은 증류주. 그중에서도 쇼추는 특히, 원료의 다양함에서 독보적이다. 대표적으로는 쌀, 고구마, 보리. 그 외에도 메밀, 깨, 밤, 인삼 등이 있으며 특이한 재료로는 해바라기 씨 등등, 무궁무진하다. 또한, 사케의 쿠라모토에서는 청주를 빚고 난 후의 지게미로 증류한 쇼추를 만드는 곳도 있다. 미국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 것도 있기 때문에, 일본에 여행할 기회가 생기면 꼭 마셔보면 좋다.

증류주인 쇼추만의 맛은, 알코올 도수가 높고, 향기가 풍성하다는 점. 원료에 따라서 달라지는 풍미는, 식사하면서 곁들여도 좋을 그런 술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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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쇼추에 아무것도 섞지않고 그대로 맛을 즐기는 방법.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온더락

이가 시릴 정도로 시원하게, 그렇기 때문에 더 맛있는 온더락. 얼음이 녹아가면서

쇼추와 섞이면 한층더 마일드하게 즐길 수 있다.

미즈와리

먼저 쇼추를 넣고, 그 다음에 미네랄 워터를 따른다. 9대1이 인기 비율

오유와리

향을 즐기고 싶다면 오유와리. 먼저 따뜻한 물을 붓고, 그 다음에 쇼추를 따른다.

쇼추6에 따뜻한 물 4가 황금 비율.

 

참고문헌

「うまい酒を科学する事典」(맛있는 술을 과학하는 사전) 酒文化研究所監修(ナツメ社)

「日本酒をまるごと楽しむ」(사케의 모든 것을 즐기다)松崎晴雄(新風舎)

「焼酎手帳」(쇼추수첩) 焼酎アドバイザー認定SSI監修(東京書籍)

2014년10월20일 아사히신문「日本酒、もっとおいしく」(사케, 더욱 맛있게)